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해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막고 경제적 약자를 도와 동반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경제적 약자를 돕는 하도급지킴이 사용이 더 많은 공공기관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박춘섭 조달청장은 부산지방조달청과 부산시 강서구 소재 화전비축기지를 방문, 비축물자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과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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