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와 보물 보존처리 과정 생생하게 체험하세요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제2차 생생보존처리데이 개최

승인 2017-10-17 15:50

이해미 기자

1차 생생보존처리데이 모습.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악도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제2차 ‘生生 보존처리 Day’를 개최한다.

국보 제1010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과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악도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문화재 조사와 복원과정에 활용되는 CT(컴퓨터단층촬영), 적외선 조사 등 보존처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일 50명씩 총 100명 선착순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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