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이 3.1% 감소했고, 10a당 생산량은 잦은 강수, 기상여건 영향으로 낟알수가 감소하며 2.8% 줄었다.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지난 10년간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가장 적은 수준이다.
통계청(청장 황수경)이 발표한 연도별 추이를 보면 최근 5년간 재배면적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기상호조로 10a당 생산량이 많아 총생산량은 400만t 이상 유지했으나 올해는 재배면적 및 10a당 생산량이 감소해 400만t 이하로 감소 전환됐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 82만t, 충남 72만t, 전북 64만8000t 순으로, 이는 전체 생산량의 55.4%를 차지했다.
이해미 기자
▲쌀 생산량 및 벼 재배면적 현황
평년 | 12 | 13 | 14 | 15 | 16 | 17 | |||
전년비 (%) |
평년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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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생산량(만톤) | 394 | 401 | 423 | 424 | 433 | 420 | 396 | -5.8 | 0.5 |
10a당생산량(kg) | 522 | 473 | 508 | 520 | 542 | 539 | 524 | -2.8 | 0.4 |
재배면적(천ha) | (755) | 849 | 833 | 816 | 799 | 779 | 755 | -3.1 | - |
* 현백률 92.9% 기준이며, 10a당 생산량은 논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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