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공예 인형 브랜드 '신디바바', 애착인형으로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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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공예 인형 브랜드 '신디바바', 애착인형으로 한국 상륙

명작동화 모티브로 한 핸드메이드 제품…털날림∙환경호르몬 걱정 없어

  • 승인 2017-10-16 09:2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독일 오가닉 수공예 인형 브랜드 ‘신디바바’(sindibaba)가 오는 10월 16일 국내 정식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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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알마몰’을 운영하는 에이치엠지코리아㈜ 측은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신디바바’의 인형들이 아이들의 애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착인형은 일반 인형과 달리 아이가 부모만큼 친밀감과 안정감을 느껴, 항상 품고 있는 인형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영•유아 시기 부모와의 분리불안을 해소시키고 오감 및 사회성 발달 뿐만 아니라 수면 유도와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디바바’는 세계 명작동화 등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인형의 재료인 원사는 뱀부가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털날림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들이 항상 갖고 다니는 애착인형인 만큼 환경호르몬이 없는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신생아 유아에게 애착인형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특히 한국에서 이미 직구를 통해 온라인에서 입 소문난 신디바바의 컬렉션 중 ‘스트롤러체인’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마몰 관계자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으로 물거나 빠는 습관이 있는 영•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소재를 사용해 애착인형으로 손색이 없다"며 "신디바바의 인형들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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