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29일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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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 29일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진행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오전 10시 진행

  • 승인 2017-10-15 11:14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에너지수정
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도시가스의 소중함과 미래 도시 에너지 모습을 생각하고 상상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현재 우리 곁의 도시가스'와 '새롭게 변화하는, 미래의 에너지'라는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이나 글로 표현한다. 또 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글짓기와 동시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켈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놀이를 보고 즐기며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티즌의 지원을 받아 사전 접수 초등학생 중, 22명을 추첨·선발해 당일 대전시티즌 마지막 홈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참가학생과 동반 1인에 대해서는 대전시티즌 마지막 홈경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 그림·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접수로 16~27일 CNCITY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대전·계룡시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심사는 정상 접수된 작품에 한해 심사를 진행한다. 내달 중 개별 안내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상장과 부상은 각 학교를 통해 전달한다.

황인규 CNCITY 대표이사는 "도시가스의 소중함과 미래 도시 에너지 모습에 대해 학생 여러분 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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