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전통시장 29곳서 가을축제 열린다

대전중앙시장, 세종전통시장, 보령중앙시장 등
각종 경품증정, 10~30% 할인행사 등 행사가득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인섭)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가 진행되는 29곳의 전통시장에선 각종 경품증정과 10~3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 시장별로 특색을 살린 축제·관광·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선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인 대전중앙전통시장에선 11~30일 기간 중 구입한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로보카 폴리 스탬프투어와 비덕 인형탈 인증샷 경품행사를 오는 30일까지 펼친다. 또 세종전통시장은 27~29일 파닭파닭 파이팅 치맥파티를 열고,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과 가족 장보기 이벤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보령중앙시장에서는 20~31일 대형마트인 이마트·홈플러스와 연계한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맥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보령지역 특산물인 건어물을 활용한 야시장 등 다양한 쇼핑관광축제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인섭 청장은 "이번 가을에는 추억을 담는 여행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과 지역명물을 쇼핑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을축제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