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타이어 및 관계사 임직원들과 티스테이션 고객들이 K리그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와 대전시티즌은 경기 당일 사전행사 일환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슈팅 바운스, 선수단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핸드백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드컵경기장 서문 주차장에서는 한국타이어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축구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편마모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14일까지 대전지역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환과 차량 경정비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일 경기 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6년 대전시티즌의 시민구단 전환 당시 1억원 상당을 후원하고 매년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또 1997년부터 대전시체육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우수체육선수 8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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