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섫협회 대전시회 9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 |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제 9대 대전시회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김양수 대표가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어서 추대 형식의 선거가 될 전망이다.
단독 입후보한 김 대표는 선대를 이어 조경사업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특히 남도조경(1964년 설립)은 현대건설의 조경분야 1호 협력업체로 5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6·7대 운영위원, 8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대전시개발위원회 이사와 대전시 서구청 공동주택관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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