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대표회원 간담회. 전문건설협회 제공 |
16개 시·군 회원사 중 올해 새로 선출된 제11대 대표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대표회원의 역할과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김택환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부진과 SOC 예산 감축 등 힘든 나날을 보내는 업계의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고 협회를 이끌어 가는 힘의 원동력인 대표회원 여러분의 중요한 역할을 주지시키고,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라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설명한 주요 사업은 생활형 SOC 확충과 직접시공 의무제도 확대 신중,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소규모 복합공사 활성화,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 입법 자제,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보증제도 개선, 기존 건설업자 자본금 특례규정 적용 등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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