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차 1라운드 지명자 투수 이승관(야탑고)과 1억 5000만원에, 1차 지명자 성시헌과 1억 2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2차 2라운드 투수 박주홍(광주일고·1억원)과 , 2차 3라운드 유격수 정은원(인천고·9000만원), 2차 4라운드 중견수 이원석(충암고·8000만원), 2차 5라운드 투수 임지훈(군산상고·6000만원), 2차 6라운드 포수 이성원(장안고·6000만원), 2차 7라운드 2루수 김민기(덕수고5000만원), 2차 8라운드 투수 양경민(효천고·4000만원), 2차 9라운드 중견수 정문근(서울고·4000만원), 2차 10라운드 투수 김진욱(유신고·3000만원)과도 계약을 마쳤다.
한화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는 물론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우수한 선수들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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