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기준 4.7점을 기록하고 있다.
'소녀전선'이 한국으로 건너오게 된 데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개발사나 퍼블리셔보다 '이용자'의 의지가 중요했다.
특히 6월 한글화 발매됐는데 이용자들의 정식출시 요구가 빗발치자 반신반의하던 게임사 측에서 직접 서비스를 결정했고 비공식 한글패치를 배포하던 팀과 정식계약을 맺었다.
또한 출시 3일만에 인기순위 2위, 매출 7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소녀전선'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건너 온 대작 RPG가 있다.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음양사'이다. 현재 4.2점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음양사는 고대 일본에 있던 주술사로 초자연적인 존재와 소통이 가능한 신비한 존재로서 이계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맡았다.
특히 기묘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양사'는 스토리 진행의 재미와 동양 일러스트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음성 더빙을 거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게임 배경음악에는 유명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참여해 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으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보너스게임 형태의 백귀야행, 탐색도전 말고도 PvP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음양료 단위의 결계돌파, 매일 점심, 저녁에 오픈하는 대전 시스템을 통해서는 자원소모 없이 마음껏 PvP 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소셜을 활용한 기능과 돌발 콘텐츠도 매력으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펜타스톰'은 4.3점을 기록 중이며 중국의 최고 인기 게임인 '왕자영요'의 글로벌 버전인 이 게임은 온라인 인기 장르인 MOBA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펜타스톰'은 이동과 스킬을 직접 조작하는 콘트롤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1대1 일기토부터 협동이 필요한 5대5 팀전까지 PvP를 즐길 수 있다. 전장에는 타워와 핵이라는 구조물이 배치돼 있고 곳곳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오브젝트들이 격전지가 됩니다. 상대방의 핵을 먼저 파괴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자체 IP 캐릭터는 물론 조운·여포·초선 등 삼국지 인물, 서구권 전설 속 아서왕, 배트맨·조커 등 DC 캐릭터 같이 인지도 높은 캐릭터들의 대결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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