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일본 교육리그 참가

  • E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일본 교육리그 참가

최계훈 퓨처스 감독 비롯 총 33명 참가
하주석, 김재영 등 선수단은 25명

  • 승인 2017-10-09 11:4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01-브랜드로고타입
한화 이글스가 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최계훈 한화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8명의 코칭스태프와 25명의 선수는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OZ158편)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일본 미야자키에 도착한 선수단은 9일 야쿠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경기를 갖는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한화를 비롯한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과 13개 일본 프로야구 및 독립리그 팀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오선진, 김원석 등을 비롯해 1군과 퓨처스에서 가능성을 보인 신진급 선수들이 뛴다.

특히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하주석과 김재영도 이번 교육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선수단의 실전 경험을 유지하도록 하고,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발굴해 나가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7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선수 명단

▲감독(1명)= 최계훈 퓨처스 감독

▲코칭스태프(7명)= 김성래, 채종국, 마일영, 이재우, 이희근, 김해님, 고동진

▲투수(12명)= 정재원, 강승현, 김용주, 김경태, 김진영, 김재영, 서 균, 김기현, 이충호, 김병현, 박상원, 문재현

▲포수(2명)= 정범모, 엄태용

▲내야수(6명)= 하주석, 정경운, 강경학, 오선진, 이창열, 김인환

▲외야수(5명)= 김원석, 박준혁, 이동훈, 강상원, 원혁재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