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인스타그램 |
롯데푸드 '돼지바'의 변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83년 출시된 돼지바를 콘으로 리뉴얼한 돼지콘은 지난 8월 출시된지 열흘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기존 돼지바와 비슷하지만 더 크고 풍부한 맛으로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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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SNS를 통해 다양한 돼지바 가상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들이 돼지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인 바삭한 초코크런치를 실컷 떠먹을 수 있게 디자인한 '떠먹는 돼지바'는 SNS 계정 관리자마저 '진짜 만들고 싶다'며 글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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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코 크런치에 시리얼처럼 우유를 부어 먹는 이미지에 네티즌들은 '제발 출시해달라(@mingdy***)' '우리집 인간 사료 되야한다(@hwaj**)'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녹차맛, 딸기맛, 망고만, 포도맛 등 색색의 돼지바 이미지에도 서로 먹고 싶은 맛을 선택하며 출시를 바라고 있다.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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