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정미홍-김빈 '설전'에 "가장 비열한 정치공세 저급한 정치공격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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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정미홍-김빈 '설전'에 "가장 비열한 정치공세 저급한 정치공격 꼴"

  • 승인 2017-10-07 08:07
  • 수정 2017-10-07 08:3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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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화당 신동욱 총재 트위터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와 김민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의 '설전'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1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 을 실어 날라 국가 망신을 시키고 있다"며 "권력을 쥐면 법은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접한 김빈 대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국민들은 그분을 김정숙 여사님이라 부릅니다. 한편 국민은 당신을 관종이라 부릅니다"라며 정미홍 대표를 비판했다.

하지만 정미홍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빈이 누구죠? 더불어민주당 무슨 대변인이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어린 사람이 나와서 저를 관종이라 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격했다.

이에 신 총재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미홍 “김빈 ‘관종’ 발언”에 분노, 애국당 사무총장을 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이 관종이라 표현한 것은 가장 비열한 정치공세 꼴이고 가장 추하고 저급한 정치공격 꼴이다. 추미애 대표는 공개사과하고 김빈을 징계하라. 무늬는 디지털대변 내용은 아날로그대변 꼴"이라는 글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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