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벨상 홈페이지) |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가즈오 이시구로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akd**** 가즈오 이시구로, 수상할만 합니다","Filia ***8이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낸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선생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Jinap** '남아있는 나날'이 가즈오 이시구로 원작이구나. 소설로 읽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 이시구로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들을 통해 세계와 닿아있다는 우리의 환상 밑의 심연을 드러냈다" 밝혔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한 일본계 영국인이다. 여섯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그는 영국에서 자라고 공부하며 작가가 됐다.
앞서 최근 며칠 노벨문학상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노벨문학상과 함께 시인 고은도 어김없이 불려나오며 수상 가능성을 기대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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