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귀성객을 위한 서울시티투어, SRT타고 가자

SRT 서울시티투어 상품 공개
청와대-경복궁-한강유람선 일정

민간철도운영사인 (주)SR이 SRT와 버스를 연계한 SRT 서울시티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역귀성객들이 서울을 방문하게 될 경우, 서울 주요 관광지를 편안한 패키지 여행으로 관람할 수 있다.

SRT 서울시티투어는 SRT를 타고 수서역에 도착해 시티투어버스로 경복궁, 한강유람선, 명동, 코엑스, 제2롯데월드 타워를 방문한다.

SRT 서울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정상가 대비 열차운임이 최대 40% 저렴한 혜택과 전문 여행가이드의 전 일정 동행 및 궁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품격있는 서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서울을 여행하기 원하는 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RT와 버스를 연계한 서울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했다. 유명관광명소를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RT시티투어 주요 관광지는 청와대, 경복궁, 한강유람선, 명동, 서울스카이, 코엑스다. 청와대는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국전통양식의 푸른색 청기와가 아름답다. 현재 대통령 관저이자 고려시대 별궁, 조선시대 후원, 일제시대 총독관저로 사용됐고 1945년 광복 후 미군정 관저의 터로 사용됐다.

경복궁은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의미로 지어진 조선 최초의 궁궐이다. 광화문-근정전-강녕전-경회루-교태전 관람이 가능하다.

1986년 첫 운항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랜드마크인 한강유람선. 도심 속에서 휴양과 충전이 가능해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이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