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KTX 운임의 50~70%를 할인해 제공하고, 전국 각지의 숙박과 렌트카, 선박, 시티투어, 음식점, 관광버스 등 모두 211개 업체가 참여해 함께 만든 추석 한정 알뜰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코레일은 “비싼 해외여행 대신 실속 있고 여유롭게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1만매 판매 기념으로 KTX와 카셰어링을 결합한 KTX-딜카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초특가 상품을 추석연휴 기간 중 추가로 출시한다.
6시간 기준으로 준중형 자동차는 1만5200원, 9시간 기준 1만9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월9일까지 운영하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전국 철도협력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색다른 기차여행을 위해 준비했다. 기차여행의 묘미는 맛보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