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룡 기자, 이미지 출처=게티 이미지 뱅크, 한남대, 대전대, 충남대, 대전시 |
1. 한남대
아련한 첫 사랑을 주제로한 세시봉은 바로 한남대 사범대 잔디밭이 무대였습니다.
한남대는 '덕혜옹주'를 비롯해 '그해여름', '살인자의 기억법', 얼마전에는 개봉을 앞둔 '1087'이 촬영을 하는 등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충남대
무소불위의 권력을 쥔 대한민국 검사계를 그렸던 영화 '더킹'은 충남대가 주요 촬영지로 사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충남대는 곳곳에 예술작품과 박물과, 그리고 영탑집로 주말에 나들이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어요.
3. 옛 충남도청사
역대 누적관객 1100만객을 기록한 영화 '변호인'은 옛충남도청사를 촬영지로 사용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건축된 대전시 등록문화재로 영화 '변호인'을 비롯해 드라마 '추리의 여화'등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4. 대전대
영화 '도둑들'의 전지현과 이정재의 와이어 액션신이 대전대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은 이제 전설이죠.
대전대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영화 '도둑들'외에도 '페이스메이커', '수상한 그녀', '노브레싱', 중국영화 '대역전'등이 촬영되기도 했어요.
이밖에도 대전예술의 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등도 드라마 촬영지였답니다.
이번연휴 가족들과 함께 대전 곳곳의 숨겨진 명소를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오희룡 기자 huily@,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충남대, 한남대, 대전대,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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