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대책 비규제 지역 의정부시, 풍선효과로 투자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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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대책 비규제 지역 의정부시, 풍선효과로 투자자 몰린다

경기 북부의 풍부한 인프라 누릴 수 있어.. ‘노블리안시티스타’ 10년 임대보장 실시

  • 승인 2017-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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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도한 청약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재건축 및 재개발 입주권 전매 금지 ▲오피스텔 연내 전매 금지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이전의 11.3 부동산 대책과 6.19 부동산 대책보다 훨씬 강력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지 않는 지역의 신규 분양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의정부처럼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경기 북부 행정타운의 중심으로 여겨지는 의정부에는 경기도청북부청사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교육청, 병무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을지대학교 부속병원과 K-POP 클러스터 등도 예정이 되어 있다. 

여기에 GTX C노선과 의정부~양주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7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등을 통해 서울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8.2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 중심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서는 ‘노블리안시티스타’가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노블리안시티스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범위 내에 의정부역과 의정부 중앙역, 시외버스터미널, 부용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젊음의 거리, 제일시장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의정부시청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경찰서 등 관공서는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덕분에 경기 북부의 행정과 문화,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면적 22.93㎡~46.49㎡의 공동 주택(261세대)과 전용면적 28.11㎡~56.78㎡의 오피스텔(34세대)은 각각 A, B, C타입 총 295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노블리안시티스타는 의정부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조건과 합리적인 구조가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강소형 주택을 원하는 1~2인 가구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다”라며 “만일 공실이 발생하더라도 임대관리업체를 통해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10년 임대보장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노블리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4 센트럴타워 5층에 위치하며, 가연타워 1층(의정부동 494-4) 카페에서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분양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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