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연 선수 모습. 사진제공은 한화이글스. |
퓨쳐이글스데이는 향후 한화이글스의 주축으로 성장할 유망주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미래를 다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복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화 유망주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1시 10분 장외무대에서 시작하는 사인회에는 김범수, 김주현, 김태연, 김진영 선수 등 1군 무대를 경험한 신진급 선수들을 비롯해 원혁재, 김인환 선수 등 퓨처스 주축 유망주들이 참석한다.
팬 사인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 배포되는 번호표를 소지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화를 대표하는 6명의 유망주 선수들은 경기 시작 후 4~5회 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공동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클리닝타임에는 이들 선수가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앞으로의 각오와 목표를 밝히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한화 유니폼을 구매하는 팬들은 6명의 유망주 선수들 중 원하는 마킹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