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차량정비로 열차 정시운전확보와 고객대우설비의 청결유지로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29일까지 관내 운행하는 모든 전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객차, 발전차에 대해 중점정비를 시행했고, 차량처장 등 상태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차량정비를 강화했다.
또 이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조차장역에 KTX 구원용 디젤기관차 1량, 무궁화호 6량, 발전차 1량을 예비로 배치했고, 대전역과 천안역에 차량정비 이동서비스팀을 배치했다.
정재형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장은 “추석대수송 안전대책이 완벽하게 수립돼 한건의 차량장애도 없는 정시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도이용 귀성고개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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