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나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가족과 친구 산림치유를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숲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9일부터 10월29일까지 31일 간이다.
결과 발표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고,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 된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다.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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