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와 관련해 최근 노인성 난청을 앓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보청기가 명절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보청기 급여비는 현재 131만원으로 인상되어 전보다 용이해졌지만, 청각장애인에 국한되다 보니 아직까지 가격부담으로 보청기 선물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난청은 방치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위험성이 크다. 손상된 청력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난
청으로 일단 진행되면 정상 청력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난청이 있는 사람에게서 치매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언어를 인지하지 못하면 뇌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해 부피가 줄어들고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주변 사람들과 의사소통 역시 어려워져 원만한 사회활동이 힘들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보청기는 의료기기인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착용하면 약이 되지만 자칫 잘못 착용하면 필요 없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보청기 구입을 원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올해 브랜드 런칭 50주년을 맞는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인 스타키그룹에서 보청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 국내 최초 가격 정찰제 시행한 백세보청기
백세 보청기는 스타키그룹의 최신 기술들의 집약체로써 어르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사회 및 여가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피팅모드를 구현해냈다.
이로써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며, 노인성 난청의 특징인 고주파수의 난청 해결을 위해 고주파수 소리 증폭에 특화된 기능 추가를 통해 손자, 손녀들과의 대화도 수월하게 해주어 어르신들의 기쁨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난청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난청과 동반하여 발생하는 이명 증상을 위해 모든 제품에 이명완화기능(Multiflex Tinnitus)를 탑재하여 그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경제적인 가격대(125만원~230만원)로 책정하여 가격 부담으로 착용을 꺼렸던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었으며 양쪽 구입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세보청기 시리즈 구입 시 특전도 있다. 제품 구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수리에 대해 최대 3년까지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 백세보청기 분실 및 도난 발생시 1년간 소비자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새 제품으로 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상담 및 보청기 조절)를 제공한다.
구입한 전 고객은 보청기 배터리 2년 사용분(4박스) 또는 고급 LED 지팡이 중 선물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휴대용 명함 돋보기까지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한 무선보청기 백세W 구입 시 무선보청기 조작(볼륨조절, 메모리 변경, 이명기능 활성 등)을 용이하게 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해주는 무선보청기 전용 리모컨(27만 5천원)과 TV나 오디오의 소리를 보청기를 통해 더욱 깔끔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TV정취기(49만 5천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총 77만원 상당)
△ 보청기 임상연구센터 참여 및 구입자 모집
올해로 브랜드 런칭 50주년, 창립 21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미국 스타키 본사의 청각 연구소(Starkey Hearing Research Center)와 함께 국내에 최초로 보청기 임상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
‘보청기 임상 연구센터’는 미국 스타키 연구소와 스타키그룹에서 인증한 센터로 스타키 아카데미 교육 등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이수한 난청 상담사가 상주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센터로 고객들은 기존가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보청기 임상 연구 센터의 이번 연구 조사는 각 센터의 난청 상담사들을 통해 이루어지며 고객들로 하여금 보청기 사용 전/후의 불편함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보청기의 전반적인 부분을 연구한다. 연구에 참여하여 임상 연구 전용모델(스타키 제품 최고급 사양)을 구매하는 참여자에게는 미국 연구소에서 최대 소비자 가격의 400만원을 지원한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