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 토론 '대전시 금고지정, 무엇으로 판단하나' 진행

최근 대전시 금고 선정을 둘러싸고 지역 금융계를 비롯해 경제계,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금고지기라는 '프리미엄'으로 대전은 물론 충청권 내 이미지를 높이고, 연계영업 등 부수적인 이익을 노릴 수 있어 은행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과 국가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28일 오전 9시 30분 중도일보 본사 4층 영상스튜디오에서 '대전시 금고지정, 무엇으로 판단하나'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에서는 신희철 충남대 교수와 신상철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이 출연해 시금고의 역할과 책임, 시금고 선정 평가 방식, 바람직한 시금고의 역할 등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지난 6월 행안부 예규에 따라 시금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 부분을 살펴보고, 금고 평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사회기여와 협력사업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짚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중도일보 홈페이지(http://www.joongdo.co.kr)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