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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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우뚝'

고용률 증가…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사람이 곧 기업의 중요한 자산' 경영원칙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

  • 승인 2017-09-26 15:27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본사사진
성광유니텍 대전 본사 사옥 전경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주)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이 '인간중심의 가치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우선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 42명이던 직원 수가 2배가량 증가해 올해 현재 80명에 달하는 높은 고용률 증가를 달성했으며, 청년·여성인력 채용 활성화와 제조업에서는 드물게 비정규직 제로(Zero)를 실천한 기업으로써 2015년에는 대전시로부터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지역대학 우수인재 추천제, 장기현장실습(IPP), 청년인턴제 등의 채용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정규직 채용 면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 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제란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성광유니텍은 내실 있는 제도 운영으로 역량 있는 청년들을 꾸준히 확보해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까지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고용 활성화 등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광유니텍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채용인력 유지에도 중점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사람이 곧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업무를 배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사람 제일주의'를 강조하는 성광유니텍은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으로도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윤준호 대표는 "기업의 근본적인 성장동력은 사람이며,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일자리 창출 문제는 정부, 국회, 기업, 사회 모두가 협업해 해결해야 할 문제다.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통해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광유니텍은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기술을 접목해 방범은 물론, 어린이 추락사고도 예방해 주는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대표이사_2
윤준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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