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에는 주력시장인 중화권, 일본, 미국은 물론 신규 시장인 EU, 중동, 오세아니아 등 23개국에서 100여 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61개 국내 인삼수출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매칭상담이 총 460건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 전후로는 현대식 공정을 갖춘 홍삼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인삼 캐기 등 현장 체험으로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삼 수출실적은 최근 2년간 감소추세였으나 중화권 시장 집중 프로모션과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으로 8월 말 현재 전년 대비 12% 증가한 8900만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는 1억4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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