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사진 가운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26일 새벽 경매로 분주한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내 농협대전공판장(오정동 소재)을 방문해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공판장 경매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은 대전농협 |
이번 추석 명절은 가뭄, 폭염, 늦장마 등 계속된 이상 기후로 인해 농산물 수확량과 가격이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시기로, 경매장에 농산물을 내놓은 농업인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상인들의 분위기가 다소 무거웠다.
안병서 본부장은 "매일 새벽에 근무하고, 특히 명절 전주인 금주는 더더욱 고단한 하루가 될 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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