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50.60세대와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실시

창립 30주년 기념, 노후준비·건강 교육 및 상담 서비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완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2일 50·60세대인 신중년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중년은 경제활동인구 중 노년기 진입 직전의 50~60대이며,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인 동시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세대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이제 다시 배울 시간'이라는 모토 아래 50·6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노후준비 교육과 진단·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준비'라는 주제로 국민연금 제도 강의와 상담 실시 할 예정이다.

노후준비 아카데미에는 노후준비 강의와 외부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국민연금 통계 등으로 구성된 전시코너가 준비돼 있다. '100세 시대 5층연금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이태재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노후생활의 변화관리, 재무준비 핵심전략 등 노후준비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홍혜걸 박사의 '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