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라이브에서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인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이 공연을 펼친다. 또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3만원으로 상상마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상마당 앱을 통해서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고,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복합문화예술 축제"라며 "관객들에게 국내 유명 밴드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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