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20일 업데이트 진행…신규 콘텐츠 던전, 보스 몬스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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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20일 업데이트 진행…신규 콘텐츠 던전, 보스 몬스터 추가

  • 승인 2017-09-19 16:02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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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콘텐츠를 20일에 업데이트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시소프트에 따르면 새로운 콘텐츠는 ‘황혼의 성전’과 ‘폭풍의 모래신전’이며 블소 이용자는 20일부터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중 하나인 '황혼의 성전'은 12인 레이드 던전으로 블소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레이드 던전(Raid Dungeon)이다. 레이드 던전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협동 콘텐츠다.

황혼의 성전에는 같은 서버의 이용자(최대 12명)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황혼의 성전에는 4종의 보스 몬스터(섬천 대장군, 결계천수, 폭염갈기, 태천명왕)가 등장한다. 엔씨소프트는 20일 몬스터 2종(섬천 대장군, 결계천수)을 먼저 추가한 후 나머지 몬스터(폭염갈기, 태천명왕)는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황혼의 성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전설무기(태천), 보패함(태천), 속성 장신구(결계, 섬천, 폭염 반지/귀걸이)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콘텐츠인 '폭풍의 모래신전'은 6인 영웅급 던전으로 이용자가 속한 서버와 상관 없이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던전에서도 입장할 수 있다.

'폭풍의 모래신전'은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 가능하며 던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전설 팔찌(천지, 천양)를 획득할 수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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