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과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충남농협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열린 '시군의 날' 행사를 갖고 금산군 '비단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판촉행사를 펼쳤다. 제공은 충남농협. |
금산군의 대표브랜드 '비단뫼' 농산물인 깻잎, 수삼, 새싹삼, 고추, 모둠쌈, 햅쌀 등 제철 농산물과 인삼가공식품(튀김, 절편, 사탕)과 산약초 발효식품 등 6차산업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또한, 시식 및 농산물 무료나눔행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금산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홍보·판촉 행사장을 찾아 인삼, 깻잎 등 금산군 비단뫼 농특산물과 오는 22일에 다음 달 23일까지 열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 대사 역할에 동참했다.
충남농협은 올해부터 금요장터에서 매월 1회 시군별 농산물 성출하 시기에 맞춰 지자체장 및 출향인사 등과 함께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시군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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