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옥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내년 상반기까지 두 차례로 나눠 무기계약직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는 1차 채용에서는 기술원(47명)과 사무원(23명)을, 내년 상반기 예정된 2차 채용에서는 기술원(30명)을 채용한다
기술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의 유지관리와 사업관리 업무를, 사무원은 회계, 서무 등의 일반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지역별 채용으로 제한경쟁(지역)으로 하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
1차 채용은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하며, 지역제한 등 응시자격을 갖춘 응시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NCS에 기반해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에 게재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중심으로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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