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노후조명 LED 전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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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노후조명 LED 전면교체

11월말까지 33개 휴양림 7483개
연간 1억3000만원 전기요금 절감 기대

  • 승인 2017-09-17 12:05
  • 신문게재 2017-09-18 8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국 자연휴양림의 노후 된 조명을 LED 등으로 전면교체한다.

LED 조명 교체 사업에는 추경 17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이미 설치가 완료된 7개 휴양림을 제외한 33개 휴양림의 노후화 된 조명 7483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 LED 조명 보급률 의무규정 달성과 일자리 창출, 전기요금 절감,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적 효과로는 연간 약 1억 30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LED 조명교체로 일자리 창출과 전기요금 절감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쾌적한 산림문화, 휴양서비스 제공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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