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
태풍 경로 '탈림' 북상에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pwo9****부디 아무피해없길","55y****시공의 폭풍이 아닌 탈다림의 태풍은 정말 최고야","lhmn**** 태풍경로랑 상관없는 대구에서도 바람이 이정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15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탈림’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162㎞/h(45㎧)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이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으로 제주, 남·동해안 지역에는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14일 오후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제주, 전남, 경남, 부산, 울산, 경북 등 6개 시·도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사전 안전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