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19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초청 강연 등 진행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14일 유성호텔에서 '제19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패자부활전, 4차 산업혁명 열차에 탑승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김 원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현재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CEO라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심기일전해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선 차세대 리튬2차전지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리베스트와 IoT 센서 디자이스 센터 칩 제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엘센 등 2개의 기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박희원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AI, 로봇공학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창의적인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