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운행하는 KTX의 일반실을 코레일 톡으로 예매한 철도회원이 대상이고, 당첨자에게는 예약한 구간의 KTX 일반실을 특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선정인원은 철도의 날에 맞춰 총 918명이고, 추첨은 대상일자 이틀 전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단 이벤트로 당첨된 쿠폰은 예약한 승차권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하는 쿠폰으로 다른 날짜나 구간에서 사용할 수 없다.
당첨된 쿠폰의 사용기한은 예약한 열차 출발 1일 전 자정까지로 미사용 시 소멸된다.
당첨 결과는 이벤트 기간일의 열차출발 2일 전마다 추첨 후, 문자로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18년 철도의 역사 속에서 함께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조금이나마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국민철도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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