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동원은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따낸 유일한 프로야구 투수로 현역 시절 강속구를 날렸던 선수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들 사진에는 늦은 밤 부산 사직구장 앞에 세워진 최동원의 동상을 어루만지는 한 여성이 포착됐다. 동상의 손을 꼭 쥔 채 하염없이 바라보던 이 여성의 주인공은 최동원 어머니 김정자 여사였던것.
한편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故 최동원 선수의 6주기 추모행사를 진행됐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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