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9월 15일 인천 옥련점 매장을 오픈한다.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다양한 테마의 키즈카페, 실내 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블럭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럭방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록방은 레고와 같은 고가의 블럭을 일일이 구입하지 않아도 매달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함께 찾은 부모들 역시 아이들과 재미있게 블럭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블럭대여점 블럭팡은 레고블럭과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대여점이다. 매장 이용 요금은 1시간에 4천원으로 일반 블럭방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블럭팡은 매장에서 블럭놀이를 즐기는 것 외에도 대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정액을 납부하면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무제한으로 횟수에 상관 없이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할 경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블럭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옥련점으로 전국에 7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블럭팡은 정직한 프랜차이즈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속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아동시장과 놀이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블럭팡의 경우 원자재 소모 없이 소자본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럭팡은 레고방, 블럭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블럭팡 개설 절차와 비용, 입지선정 및 운영 노하우 등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블럭팡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한 바 있다. 블럭팡의 이용 방법 및 창업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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