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자매결연 마을서 어린이농촌체험활동

드론으로 촬영한 농촌체험활동.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덕호)는 13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1사 1촌 결연을 맺은 공주시 계룡면 대장이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 체험행사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자매결연마을에는 농산물 판매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구마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본부 드론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드론 날리기 체험도 하며 청명한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신덕호 본부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본부와 대장이마을에 캠코브러리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을 연결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