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12일 대전지역 여성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70명이 함께하는 1박2일 ‘도농어울림 리더과정’을 실시했다.제공은 대전농협. |
도농어울림 리더 과정은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함께 연수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 및 도농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협 상호금융 신상품 ‘행복이음 패키지’ 릴레이 가입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명사 특강과 농업, 농촌에 대한 소망을 담는 화분 만들어보기 체험을 했고, 농업인 생산자와 도시소비자가 농촌에서의 삶, 농산물 재배과정, 농장설명 하는 농심 토크의 시간을 진행했다.
다음 날은 소비자와 농업인의 지속적인 친밀감 유지와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미션수행으로 구성된 팀 빌딩(Team-Building)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병서 본부장은 “이번 도농어울림 리더과정을 통해 도시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들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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