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지난 11일 대전중앙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피해 저소득 상인을 위해 1천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앞줄 성금 전달(1천만원) 판넬을 들고 있는 좌측이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그 옆이 피해자 대표인 이인수 조합원이다.사진 = 신협 대전충남본부 제공 |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문 이사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시장상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생업복귀를 위한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을 전했다.
재단의 후원 외에도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점진신협은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화재로 소실된 VAN단말기 무상지원 및 화재피해 상인 대상 대출 등을 제공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 이사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통시장과 고락을 함께해 왔다”면서 “화재 피해 상인들의 경제 회복과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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