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갑천변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대회 참가자들의 물결에 연신 놀란 반응.
공영 자전거인 ‘타슈’를 타던 한 가족이 자전거 반납 후 걷기대회 참가를 위해 현장 접수하는 모습도 포착.
시민 한모(42)씨는 “평소 자전거 타는 것을 더 좋아 하지만 오늘은 가족과 함께 걷기로 결정했다”며 “걷기는 기초 운동이 될뿐더러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이 좋다”고 걷기의 매력을 평가.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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