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국가하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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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국가하천 합동점검

22일까지 금강과 삽교천 등 545㎞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 대상

  • 승인 2017-09-10 08:04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금강수변공원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전경
대전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오는 22일까지 금강, 삽교천수계 등 10개 국가하천 545㎞ 구간의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고수부지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물이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지자체에서 친수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는 국토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을 행락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최적의 친수공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국가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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