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정 대표. |
남성 스포츠 언더웨어 전문 업체 까뮤(대표 오수정)는 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3번째 리뉴얼하면서 테스트로 시행 중이던 고객센터를 365일 정식 오픈하며, 고객과 네이버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졌다. 전화와 문자상담 두 가지 모두 병행한다. 이는 고객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고자 하는 오수정 대표의 고객사랑이 담겼다. 오 대표가 소비자 입장에서 쇼핑몰을 이용했을 때 시간이 오래걸렸던 점을 해소하고자 까뮤 쇼핑몰에 그대로 녹여냈다.
365일 고객센터의 호응도는 벌써부터 높다. 오픈하자마자 독일에 거주 중인 고객이 상담을 통해 곧 바로 상품을 구매할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 국내 소비자들도 늦은 밤 문의가 어려운 단점을 문자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까뮤는 문자와 카카오톡 상담을 병행하며 편안한 상담을 도왔다.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이 시간 이후에도 문자를 남기면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오 대표는 “지난 4년간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사랑받은 배경이 고객의 만족과 그 이상을 서비스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까뮤는 국내고객뿐만 아니라 해외배송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의 궁금점을 언제든지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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