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계’는 지난달 10일 처음 선보여졌으며 중고시장에서는 무려 25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이 시계는 청와대 행사에 초청받은 사람 또는 외국에서 온 손님에게 선물로 지급하거나, 반대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동포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하는 경우에 선물로 지급할 수 있게 돼 있는 상품으로, 한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들도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지만 구할 도리가 없어 '시계 민원‘에 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문재인 시계’의 단가는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선물 가액 한도인 5만 원을 넘지 않는 것을 미뤄 약 4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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