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조치에 따른 것으로, 공단 지역본부는 지역 내 주요 상권인 백화점 인근과 으능정이 상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5차에 거쳐 대전시, 서구청, 중구청 등 지자체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실내온도를 준수하고,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받았다. 또 에너지 착한가게에 동참한 46개 상가들을 방문해 에너지절약 실천 현황을 점검하고, 약속을 실천한 상가는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서와 명판을 전달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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