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달 29일 청주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총 285개 팀 276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6월 지역예선을 통과한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PCR2 Sub팀 박카스분임조(그린타이어 성형공정 개선을 주제로 상생협력분야)가 은상 수상을, 대전공장 제조3팀 한마루분임조(6시그마분야), 압출 sub팀 묘향분임조(환경/안전품질분야)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또 대전공장 PCR1 Sub팀 윤평섭 사원이 개인제안 부문에서 1차 성형공정 개선을 주제로 동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게 된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1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의지와 고객에게 최상의 타이어를 전달하기 위한 목표가 전 사업장에 공유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으로서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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