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홍양ㆍ공리ㆍ가곡ㆍ대사ㆍ천태ㆍ장곡ㆍ홍동ㆍ월암ㆍ벽정 9개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 환경 보전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어촌공사와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업용수 공급 및 농촌용수 가치증진, 농업용 호소별 단계적 세부관리계획 수립, 오염 예방적 관리로 수질사고 방지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개 저수지의 유역오염원 개선 및 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농어촌용수 수질보전과 관련 상류 유역 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저수지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유역 오염원 사전차단을 통한 수질관리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와 적극 협력해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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