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최만흠 소방장(사진)이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았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ㆍ봉사하는 우수 소방 공무원을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20명으로 1단계 시ㆍ도 공적심사와 2단계 현지실사, 3단계 중앙 공적심사를 거쳐 추천자 및 훈격이 결정됐다. 수상자 중 19명은 특별승진 혜택을 받는다. 수상자 전원은 부부 동반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6일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은 최 소방장은 2003년 임용 후 화재 진압과 예방활동 등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도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긴 최 소방장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체험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지난 6일 충남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최만흠 소방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을 받고 있다./충남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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