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운행되는 5428량 정비
주요역에 50개의 비상복구반 편성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추석 대수송 기간을 앞두고 철도 차량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말부터 11일간의 대수송 기간동안 운행되는 철도차량 5428량의 중점 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고객 이용설비, 열차 자체 안전진단장치, 차량 충전장치, 신호장치 점검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통해 대수송기간 중 운행될 고속차량, 일반차량, 전동차량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한다.
코레일은 이어 추석 대수송 기간 중 전국 주요역에 50개의 기동 수리반과 주요 거점별 비상복구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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